아악 ~~!! 티스토리 예약 기능이 또 배신을 했네요 ㅠ.ㅠ
무쟈게 좋은 아침 입니다 ^^ 헌데 다덜 월요병은 잘 극복하고 계시는지요 ?? (화요일이긴 하지만 ㅎㅎ)
한주의 시작은 항상 즐거우면서도 (진심? ㅠ.ㅠ) 한편으로는 부담인 것 같습니당 ㅎㅎㅎ
오늘은 무슨 야그를 해볼까용 ?? (제 맘이긴 하지만 ㅋㅋㅋ) 관사 이야기 한번 해 볼까 하는데.... 괜찮겠지요?? ^^
관사란 놈은 참으로 애매한 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어에서 관사 때문에 "아 다르고 어다르고" 하는 상황도 자주 벌어지고, 막상 작문을 할때나, 대화를 할때 관사 때문에 여간 망설여지는 부분이 적지 않은데요..... 특히 이 부분은 제 2외국어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근본적으로 관사개념이 약한 동양권사람들)의 고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ㅠ.ㅠ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정작 원어민들은 관사 사용에 있어 실제로 그닥 신경을 안쓴다고 하는데요.....
일전에 제가 "관사란 놈은 도대체 어떻게 써야 제대로 쓰는 것인가?" 라는 부분이 궁금해져, 외국인한테도 물어보고 여러가지 책도 참조를 해 보았지만 이렇다 하게 딱히 시원한 결론은 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 언어학자가 관사에 대해 이렇게 표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참으로 무성의한 정의가 아닐 수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내막을 유심히 챙겨 보면, 꼭 그렇지 만도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관사는 혼자 사는 놈이 아니고, 단어나 문장에 기생해서 사는놈" 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원어민들은 관사를 씀에 있어 습관화 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와 한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특징) 중의 하나인 관사를 제 2 외국어로 배우는 입장이라면...
문제는 달라지겠지요.....
바로, 상당히 귀찮은 작업을 겪어야만, 나름의 정확한 개념(관사를 바라보는 눈)이 정립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지 않다면, 관사 때문에 조금은 고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관사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1) 너도 알고 나도 알고 /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 알고(The)
The의 뜻은 대략적으로 "그" 가 맞지만, 정확한 뜻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상 대화나 글에서 단어 앞에 The가 쓰이는 경우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내용 (3인칭,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의미전달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를 의미합니당 ^^.
아래의 예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 합니다.
2) 그거 말고 다른게 머 또 있어 ... (불 꺼 달라고 / the)
앞에서 언급한 너도 알고 나도 알고 / 모두 다 알고의 연장선 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서로 얘기 한 적은 없지만, " 정황상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경우 "에는 뒤도 돌아 보지 말고 정관사 The를 떡하니 붙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 Please pass me the salt.
ex) Can you turn off the light, please ?
3) Only, last, same, 서수, 최상급으로 수식 된 단어에 The를 붙여 주자.
ex) I am the only child
ex) Today is the last day of this semester.
ex) She has the same shirt as me.
ex) He was sitting in the second row.
ex) Seoul is the biggest city in Korea.
4) 그냥 습관적(일종의 약속 / 관용적 )으로 쓰는 경우 (기냥 The)
ex) I like to play the piano.
ex) I went to the movies in the evening.
ex) We heard the news on the radio.
One / the other
One / Another / The other
One / Another ......Another ......Another / The others
Others
관사 하나 가지고 뭘 그렇게 말이 많아 ? 맞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크게 중요한 내용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비즈니스 상황이나, 확실한 의사 전달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관사 사용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서로간에 애매하게 의사전달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아무쪼록, 부족한 내용이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관사 사용에 있어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낄 그 날을 위해 ㄱㄱ 싱 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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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 좋은 아침 입니다 ^^ 헌데 다덜 월요병은 잘 극복하고 계시는지요 ?? (화요일이긴 하지만 ㅎㅎ)
한주의 시작은 항상 즐거우면서도 (진심? ㅠ.ㅠ) 한편으로는 부담인 것 같습니당 ㅎㅎㅎ
오늘은 무슨 야그를 해볼까용 ?? (제 맘이긴 하지만 ㅋㅋㅋ) 관사 이야기 한번 해 볼까 하는데.... 괜찮겠지요?? ^^
관사란 놈은 참으로 애매한 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어에서 관사 때문에 "아 다르고 어다르고" 하는 상황도 자주 벌어지고, 막상 작문을 할때나, 대화를 할때 관사 때문에 여간 망설여지는 부분이 적지 않은데요..... 특히 이 부분은 제 2외국어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근본적으로 관사개념이 약한 동양권사람들)의 고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ㅠ.ㅠ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정작 원어민들은 관사 사용에 있어 실제로 그닥 신경을 안쓴다고 하는데요.....
일전에 제가 "관사란 놈은 도대체 어떻게 써야 제대로 쓰는 것인가?" 라는 부분이 궁금해져, 외국인한테도 물어보고 여러가지 책도 참조를 해 보았지만 이렇다 하게 딱히 시원한 결론은 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 언어학자가 관사에 대해 이렇게 표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내용인 즉, " 말하거나 글을 쓸때 어색 하면 잘 못 쓰이고 있는 것이다 ".
참으로 무성의한 정의가 아닐 수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내막을 유심히 챙겨 보면, 꼭 그렇지 만도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관사는 혼자 사는 놈이 아니고, 단어나 문장에 기생해서 사는놈" 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원어민들은 관사를 씀에 있어 습관화 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와 한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특징) 중의 하나인 관사를 제 2 외국어로 배우는 입장이라면...
문제는 달라지겠지요.....
바로, 상당히 귀찮은 작업을 겪어야만, 나름의 정확한 개념(관사를 바라보는 눈)이 정립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지 않다면, 관사 때문에 조금은 고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관사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내가 관사야 ....냐 하 하 하 a, an / the / 복수형(s,es) - the만 제대로 알면 쉬워짐 -
a, an, s, es 는 과감히 생략하겠습니다 ^^1) 너도 알고 나도 알고 /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 알고(The)
The의 뜻은 대략적으로 "그" 가 맞지만, 정확한 뜻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상 대화나 글에서 단어 앞에 The가 쓰이는 경우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내용 (3인칭,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의미전달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를 의미합니당 ^^.
아래의 예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 합니다.
[case1] Alba : Did you watch the movie ? Jessica : .......??? ( ㅠ.ㅠ ) 먼영화 ?? |
[case2] Alba : I had a reaaly good time with my boy friend yesterday watching " Titanic". He really liked the main actress, Kate Winslet ㅠ.ㅠ Did you watch the movie ? Jessica : Yes, i did. it was good. |
2) 그거 말고 다른게 머 또 있어 ... (불 꺼 달라고 / the)
앞에서 언급한 너도 알고 나도 알고 / 모두 다 알고의 연장선 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서로 얘기 한 적은 없지만, " 정황상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경우 "에는 뒤도 돌아 보지 말고 정관사 The를 떡하니 붙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 Please pass me the salt.
ex) Can you turn off the light, please ?
3) Only, last, same, 서수, 최상급으로 수식 된 단어에 The를 붙여 주자.
ex) Today is the last day of this semester.
ex) She has the same shirt as me.
ex) He was sitting in the second row.
ex) Seoul is the biggest city in Korea.
4) 그냥 습관적(일종의 약속 / 관용적 )으로 쓰는 경우 (기냥 The)
ex) I went to the movies in the evening.
ex) We heard the news on the radio.
관사의 친척들 One / another / the other / the others / others
One / Another
One / the other
One / Another / The other
One / Another ......Another ......Another / The others
Others
적절한 관사 사용(무의식적으로)은 영어(특히 영작문) 실력 향상의 척도이자 마지막 고비
대화를 하거나, 영작문을 함에 있어 관사 때문에 순간 고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마련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단어 앞에 a를 써야 할지 the를 써야 할지 순간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애매할 경우에는 the를 쓰는 편입니다. 확률상, a를 써야 하는 경우는 잘 분간이 되는 편이지만, the를 써야할 경우는 조금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관사 하나 가지고 뭘 그렇게 말이 많아 ? 맞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크게 중요한 내용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비즈니스 상황이나, 확실한 의사 전달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관사 사용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서로간에 애매하게 의사전달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아무쪼록, 부족한 내용이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관사 사용에 있어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낄 그 날을 위해 ㄱㄱ 싱 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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